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YSE: CWK)는 9월 기준으로 전체 인력의 40%가 사무실로 복귀했지만 대다수는 2022년 초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연구팀이 발표한 신규 보고서인 '복귀 예측'은 전 세계 오피스의 복귀 데이터 및 바이러스의 궤적, 예방 접종률 등을 분석해 대규모 복직이 언제 일어날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는 오피스로 복귀하는 것이 높은 예방접종률 및 낮은 감염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또한 미주(미국 및 캐나다), APAC(아시아 태평양) 및 EMEA(유럽) 지역에서 운영되는 산업별 현실적인 복귀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정부 제한, 학교 개학 및 대중 교통과 관련된 여론을 포함한 추가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케빈 소프(Kevin Thorpe)는 “팬데믹 이전의 오피스 건물은 거의 100% 점유된 적이 없었고 일반적으로 60%가 표준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40% 복귀를 달성했지만 이것도 물론 도시마다 크게 다릅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사무실로의 더 강한 복귀를 가져올 모든 요소들을 확인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바이러스 차질이 없다고 가정하면 오피스 건물과 도시는 2022년 초에 재활성화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2022년 2분기까지 70% 이상의 백신 접종 또는 감염을 통해 집단 복원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세는 전세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2022년 1분기에 오피스로 복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역적으로 볼 때, 오피스 복귀는 중국, 유럽, 미국, 캐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사이트 및 분석 담당자인 도미니크 브라운 박사(Dr. Dominic Brown)는 “아시아 태평양은 2020년에 코로나19의 완전한 영향을 느낀 첫 번째 지역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첫 번째 봉쇄 물결에 진입하고 종료했습니다. 이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상황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사 업무환경 전략 도구인 XSF(Experience per Square FootTM)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본토 근로자의 75%가 2020년 10월까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오피스에 출근하여 근무하고 있다고 보고한 반면 홍콩에서는 약 69%였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로 두 시장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임차사 인사이트(Occupier Insights) 글로벌 책임자인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능한 한 빨리 회복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거의 모든 직원과 고용주가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다고 표시했기 때문에 언제 안전하게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피스 건물이 다시 채워질 것인지가 아니라 언제 다시 채워질 것인지가 문제입니다. 주요 데이터는 2022년 1분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오피스로의 복귀를 조사하는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입니다. 2부에서는 최신 경기 침체 회복 추세와 원격 근무 역학을 고려하여 사무실 임대 펀더멘털에 미치는 순 영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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