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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신림동 포도몰 매각자문 성공적으로 완료

Hena Park • 16/11/2020
독일계 사모펀드 운영사인 디더블유에스(DWS)자산운용사가 2013년 이후 보유 중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포도몰'이 약 2200억에 코람코자산신탁에 성공적으로 매각되었다. DWS 자산운용은 매입이후 쿠시먼웨이크필드코리아를 자산관리회사로 선정하여,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는 대대적인 MD개선을 실시하였으며, 포도몰은 신림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몰’ 로 자리잡았다. DWS자산운용은 지난 해 말부터 포도몰 매각 작업을 시작했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였다.
 
Cushman & Wakefield successfully completes advisory for disposition of Podo Mall in Sillim-dong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 제3의1호 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이하 ‘코람코블라인드3-1호’)를 설립해 포도몰 인수를 완료했다. 코람코블라인드3-1호는 지난 4월 교직원공제회와 행정공제회, 농협중앙회, 경찰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기관투자가들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4000억원대 블라인드펀드3호의 첫 번째 자(子)리츠이다. 

안정적 임대 수입과 높은 접근성을 확보한 신림역 랜드마크 상업시설

 2009년 준공된 포도몰은 지하 8층에서 15층에 이르는 연면적 11,422평의 복합 쇼핑몰로 패션, 코스메틱, 라이프 등 20-30대 젊은 세대 및 배후 주거 수요에 적합한 종류의 123개의 임차인으로 구성되어 98%의 임대율을 확보한 자산이다. 특히, 신림 상권 권역 내 대다수 리테일 자산들이 구분 소유 물건인 반면 본 자산은 단일 소유 자산으로 MD 구성 및 건물 관리에 용이한 서울 서남부 권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다. 

포도몰은 또한 왕복 6차선 및 8차선 대로변인 신림 교차로에 위치해 진입과 출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접근성 역시 뛰어난 편으로 지하철역과 포도몰이 지하 1-2층을 통해 바로 연결되어 있다. 신림역 상권은 1984년 신림역 개통 이후 서남부 권역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자리 잡았으며, 약 50만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유동인구가 오가는 곳이다. 향후 진행 예정된 개발 계획 중 대표적인 것은 경전철 신림선과 신림 뉴타운이 있으며, 신림선 경전철은 총 길이 7.8km로 2022년 완공 예정인데 여의도 및 주변 거주지역에서 신림역 상권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포도몰 매각자문을 맡아 진행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투자자문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리테일 물건에 대한 투자가 매우 경직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개월 동안 끈기 있게 매수인과 매도인 양자간 의견 조율을 이끌어 내 본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투자자문팀은 올해초 문래동 영시티를 시작으로 유수홀딩스 본사, 용인 죽전동 IDC 매각자문에 이어 포도몰까지 굵직한 매입매각자문 프로젝트들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국내 투자자문시장의 독보적인 자문사로 자리매김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포도몰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소유한 유통기업 경방을 공동 투자자이자 위탁운영사로 유치했다. 경방은 시설 리모델링과 리테일 MD(입점업체 구성) 변화를 통해 포도몰을 탈바꿈할 계획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투자자문팀 손영국 전무는 “이번 거래는 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대내외여건 하에 이뤄진 굵직한 리테일자산(Retail Property) 거래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리테일 자산의 운용 현황 및 평가는 현 시점이 최저점에  해당하는데 이는 향후 보건 환경 안정화가 이뤄졌을 때 강한 반등을 예정하는 것으로 오히려 현 시점이 저평가된 호텔, 복합 상업용 시설에 대한 투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탐색이 이뤄져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