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은 전국 물류센터 공급의 약 12.3%를 차지하는 수도권 다음의 물류 권역으로, 최근 10년간 물류센터 면적이 약 2배 성장한 신흥 물류시장입니다. 수도권 대비 공급 부담이 적어 ‘23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24년 누적 공급 대비 약 18% 수준의 신규 물량이 집중 공급되며 공실률 상승과 임대 경쟁이 심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향후 공급 예정 물량 대부분은 부산신항 중심의 BTS 자산으로, 실제 임대 시장에 나올 물량은 제한되어 있어 시장은 점차 안정화될 것입니다.
부산은 국내 최대 수출입항 기반의 식품·3PL·이커머스 물류 수요가 견고하고, 쿠팡·컬리 등 주요 온라인유통 기업의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수부·HMM 이전, 가덕도 신공항 개발과 민관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부산은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