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권이다. K-뷰티와 K-패션, K-메디컬 발전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대표적인 상권이기도 하다. 해외 방문객의 귀환으로 공실률이 5% 미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명동은 지난 2년간 호텔 업종이 호황을 누리면서 관광상권 1번지로서의 자리를 뽐내고 있다. 명동 상권의 매출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비를 이끄는 주체가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외 방문객은 물론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동 상권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