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리츠는 2019년부터 대기업 스폰서리츠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2025년 기준 상장리츠 수가 25개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약 8조 3,6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리츠의 투자 자산은 여전히 오피스에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물류, 리테일, 호텔, 주택 및 복합 리츠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부진했던 국내 상장리츠의 주가는 2024년 말에 시작된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 저금리 환경 속에서 일본, 싱가폴과 같은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국내의 상장리츠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보고서에서 참고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글로벌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cushmanwakefield.com/en/insights/asia-reit-market-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