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상권은 위상이 회복되며 시장 내 지배력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K-메디컬의 부상이 매출 성장을 크게 끌어올리며 상권 전반의 소비력을 강화했다. 해외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국내 방문객의 연령층도 다양해지면서 상권의 활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패션·코스메틱·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홍보형 플래그십 스토어의 입점이 속도를 내면서, 학원가를 찾는 20대와 30~40대 직장인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방문도 증가세를 보이며 강남 상권의 수요층이 다변화되고 있다.
쇼핑, 의료, 체험형 콘텐츠, F&B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 상권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공실률을 회복하며, 프리미엄 소비까지 흡수할 수 있는 고급 상권으로 진화 중이다.